기도나눔

2022-4월 기도편지

  • 작성자 사사학교
  • 등록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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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편지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하나님의 운행하심 가운데 초록빛 새싹들이 올라오고 봄바람에 목련 가지마다 하얀 꽃 봉우리가 무리 지어 봄소식을 알립니다. 가정 내 평안하신지요?

 

계절이 바뀌어도 코로나 상황은 그칠 줄 모르는 어려움 가운데 있지만 주님 안에 평안을 주시니 감사드릴 뿐입니다.

학교는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피할 수 없는 오미크론이 점차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도 중증으로 가는 어려움 없이 회복되어가고 있어 감사하고 학교와 모든 교직원과 아이들도 조심스럽게 이 상황에 대처하며 빨리 지나가기를 기도하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이고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 동역자님들 덕분입니다. 아이가 양성 판정이 나오면 가정과 병원과 신속하게 연락을 취하고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밤 낮으로 힘쓰고 있는 방역 담당 팀장인 헤레브 교감 선생님과 담당 선생님들 위해 더욱 기도로 함께해 주세요.

 

신입생들이 입교하고 생활관과 멘토와 선배들이 합심하여 보살피는 덕분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외박 날짜가 길어져서 집이 많이 그리 울 겁니다.

그래도 잘 견디고 있지만, 아이에 따라 적응 기간이 다르기에 많이 힘들어 할 때는 언제든지 상담해주세요. 이번 외박은 48~13일까지입니다.

 

20223월 새 학기부터 사사학교 교감으로 전재영(헤레브)선생님이 임명 되었습니다. 입 출입 외박도 행정실을 거쳐 교감께서 허락을 하고 있습니다. 공동체 담당인 저의 호칭은 학교 안에서는 려린 사모로 부르고 외부에서는 현재 직함인 사사 청소년 문화원 대표이사와, 숲속 어린이 사사학교 교장으로 호칭을 하게 됩니다.

직함이나 호칭에 상관없이 사사 아이들의 어머니로 최선을 다해 돌보겠습니다.

학교나 아이들에 대해서 상담도 전처럼 편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어려운 때지만 가정 내 평안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교감 김영임 올림

 

 


<4월의 기도제목>

 

“4월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사의 한 가족으로 만나 마음을 나눌 수 있고 어려울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함께 모여 기도드릴 수 있음이 주님 은혜이고 감사입니다.오늘도 4월의 기도 제목을 하나씩 읽으며 기도할 때 우리 모두 진심을 다하게 하시고 주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간절히 간구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1. 광야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사의 모든 걸음이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사사의 사역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었고 앞이 보이지 않는 광야 같은 길을 한결같이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앞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주님이 주셨던 첫 마음과 눈물을 잊지 않게 하시고 여기까지 올 수 있음이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올해주신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노하기를 더디 하며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2. 모든 것이 혼란한 이 시대에 사사의 가족으로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2022년도 주님께서 선별하여 리더스쿨, 지오디스쿨, LM스쿨, 사사학교로 불러주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신입생들이 잘 적응하도록 주님 도와주시고 교사와 선배들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으로 이끌어주게 하옵소서. 사사의 한 가족인 우리는 내 아이뿐 아니라 모두 주님께서 부르셨음을 굳게 믿고 학교와 가정이 긴밀히 협력하며 아이들을 양육하고 세우는 일에 하나가 되어 기도하며 힘쓰게 하옵소서.

 

3. 사사의 큐인 교육이 흘러가는 곳에 생명의 역사가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원리로 긴 시간을 연구하고 준비한 사사의 큐인 교육이 이제 금산 사사 학교를 넘어 동부사사학교 넘치는사사학교 홍익큐인스쿨 제주도까지 동 서 남 북 전국 교회로 흘러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전국에 연결된 예모회 목회자들이 사사 사역을 깊이 신뢰하며 한마음이 되어 세워가게 하셔서 큐인 교육이 전해지는 곳마다 분열된 가정이 하나 되고 교회가 하나 되며 다음 세대가 생명력 있게 세워지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4. 사사 그룹의 모든 순간을 안전하게 앞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태중에 주신 생명으로부터 신생아 영유아, 숲속 어린이집, 숲속 사사 초등학교, 사사 중고등학교, 리더스쿨, 지오디스쿨, LM스쿨, 큐인 연구소, 사단법인, 재단법인, 세움본부, JCC, 예모 출판사등 부서마다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지금까지 앞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공동체 모든 아기로부터 어린이들 지덕관과 혜덕관의 사사아이들 모든 교직원들 식당과 관리과에서 섬기는 분들의 안전과 주차장과 내리막 오르막길 오솔길 사람의 눈이 못 미치는 곳까지 화재나 어떤 위험도 일어나지 않도록 건물과 동산 안의 모든 순간 순간을 눈동자같이 주님 지켜주시옵소서.

 

5. 평생 손잡고 가는 사사의 동역자인 사비컴이 어디에 있든지 하나 되게 하옵소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끊어져 가는 이 시대에 사사빌더로 파송을 받고 파송 후에도 만남을 주신 주님 선후배와 커뮤니티가 하나 되어 흔들릴 때 서로 기도해 주고 일으켜주는 사비컴의 진정한 동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학부모들도 같은 마음으로 평생 손잡고 가는 귀한 동역자들이 되도록 기도중에 있는 학부모 사비컴도 속히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6. 파송받은 모든 빌더들과 특히 군대에 가 있는 빌더들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사사학교에 입학하여 긴 시간 동안 사사 안에서 양육 받으며 빌더로 성장하여 파송을 받도록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이제 파송을 받고 대학으로 사회로 나간 아이들과 해외 선교지와 직장으로 흩어져 있는 빌더들이 어려움을 만날 때 믿음 안에 더욱 굳건히 붙들어 주시고 어느 곳에 있든지 수많은 기도와 눈물과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사사의 신앙과 품위를 지키며 묵묵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특히 군대에 가 있는 사사 빌더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소멸하시고 군 복무 잘 마치고 돌아오는 날까지 안전과 건강을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옵소서.

 

7. 질병으로 어려운 사사의 가족들을 치료하시고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옵소서.

전겸도 목사님의 건강과 사사 안에 병약한 아이들과 교직원들 전국에 학부모와 동역자들 외국에 나가 있는 모든 사사 가족들까지 주님 새 힘을 주시고 수술 후에 회복을 기다리는 자들에게도 치료의 광선을 주시사 재발이 없게 하시며 질병의 근원을 소멸하여 주시사 모든 사사 가족들이 영과 육이 강건하여 더욱 주의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또한 사사 가족들이 코로나에 걸려도 위중증으로 가지 않고 가볍게 회복되어 항체가 생기도록 주님 치료의 광선을 내려 주시고 도와주시옵소서.

 

8. 주님 사랑하는 사사빌더 늘하랑 백승서를 속히 치료하여 주옵소서.

사사빌더 승서가 운동과 재활에 힘쓰고 있습니다. 적당한 강직이 유지되게 하시고 골반의 통증이 없어져야 허리에 힘이 좋아지고 앉아서 생활도 할 수 있는데 주님 어서 골반의 통증이 사라지고 허리에 강한 힘을 주셔서 앉는데 무리가 없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앞날의 염려도 많지만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승서와 가족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특히 간호하는 어머니에게도 날마다 새 힘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9. 사사 사역에 물질의 후원자와 돕는 손길들을 연결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어려운 가정들이 생겨 학비를 내지 못하여 학교의 운영에도 너무나 어려움이 많고 힘이 들지만 그래도 함께 가기를 원하기에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온 나라와 가정의 경제를 열어주시고 사사 사역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서 어려운 때에 기도하며 마음을 나누고 같이 할 수 있는 예비하신 후원의 손길들을 연결하여 주시옵소서.

 

10. 주님의 땅 대한민국을 지켜주시옵소서.

순교자의 피와 눈물이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위기 때마다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인도하셨습니다. 코로나로 온 나라의 정치와 경제 안보도 어려운 때에 모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오로지 도우시고 인도하실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깨어 기도하며 나아가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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