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월 기도편지
- 작성자 사사학교>
- 등록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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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편지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가정학습을 마치고 들어온 아이들 소리에 사사 동산에 활기가 가득합니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여 보고 싶었던 마음을 나누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교사들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입교 전에 잘 협조해주셔서 자가격리를 잘한 덕분에 거의 다 입교하였고 학교에서 조금이라도 이상 증세가 보이면 미리 마련해 놓은 자가 격리실로 보내어 쉬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다행히 이미 집에서 아팠던 아이들 증상은 미열과 목감기 증세이지만 심하게 아픈 아이들이 발생할 때는 부모님과 상의해서 병원으로 보내어 치료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교장 선생님의 특별 지시에 따라서 멘토와 건강실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세밀히 살피고 있습니다.
2022년 신입생들이 3월 7일 입교를 합니다.신입생들이 잘 적응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학교와 가정이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잘 적응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야 합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공동체 생활에서 가장 어려움은 관계이기에 사사 학교는 선배들이 잘 다독이고 사감 생활관장 멘토 교감 교장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살피고 도와줍니다. 그러나 간혹 집에 가고 싶다고 우는 아이들이 생길 때 전화를 하면 부모님들은 약한 마음을 갖지 마시고 학교를 믿고 기다려 주시고 멘토에게나 교감에게 힘든 상황을 알려주시면 더 보듬어 주겠습니다.
전국에 기도의 동역자로 연결해주신 지역 기도 모임에 모든 가족들은 주님께서 선별하여 보내주신 모든 사사의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20여 년 동안 기도로 동역하며 한마음으로 양육해 나가는 사사의 한 가족입니다. 그러기에 지난번 말씀드렸듯이 지역 기도 모임은 빠짐없이 참석하셔서 마음 모아 기도해 주셔야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번져가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주님께서 사사의 모든 가족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을 믿으며 가정 내 사역과 일터 위에 주님의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교감 김영임 올림
<3월의 기도제목>
“우리에게 3월을 맞이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사의 사역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드릴 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감동과 은혜를 주시옵소서. 한마음으로 드리는 우리의 기도를 주님께서 응답해주심을 믿고 간절히 간구합니다.”
1. 광야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사의 모든 걸음이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사사의 사역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었고 앞이 보이지 않는 광야 같은 22년의 긴 시간을 한결같이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앞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주님이 주셨던 첫 마음과 눈물을 잊지 않게 하시고 여기까지 올 수 있음이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올 한해도 앞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2. 모든 것이 혼란한 이 시대에 사사의 가족으로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2022년도 주님께서 선별하여 리더스쿨, 지오디스쿨, LM스쿨, 사사학교로 불러주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신입생들이 잘 적응하도록 주님 도와 주시고 교사와 선배들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으로 이끌어주게 하옵소서. 모든 부모님들도 내 아이뿐 아니라 모두 주님께서 부르셨음을 굳게 믿고 학교와 가정이 긴밀히 협력하며 아이들을 세우는 일에 하나가 되어 마음 모아 기도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3. 사사의 큐인 교육이 흘러가는 곳에 생명의 역사가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원리로 긴 시간을 연구하고 준비한 사사의 큐인 교육이 이제 금산 사사 학교를 넘어 동부사사학교 넘치는사사학교 홍익큐인스쿨 제주도까지 동 서 남 북 전국 교회로 흘러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전국에 연결된 예모회 목회자들이 사사 사역을 깊이 신뢰하며 한마음이 되어 세워가게 하셔서 큐인 교육이 전해지는 곳마다 분열된 가정이 하나 되고 교회가 하나 되며 다음 세대가 생명력 있게 세워지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4. 사사 그룹의 모든 순간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앞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신생아로부터 영유아, 숲속 어린이집, 숲속 사사 초등학교, 사사 중고등학교, 리더스쿨, 지오디스쿨, LM스쿨, 큐인 연구소, 사단법인, 재단법인, 세움본부, JCC, 예모 출판사등 부서마다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지금까지 앞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공동체 아기로부터 어린이들 지덕관과 혜덕관의 사사아이들 모든 교직원들 식당과 관리과에서 섬기는 분들의 안전과 주차장과 내리막 오르막길 오솔길 사람의 눈이 못 미치는 곳까지 화재나 어떤 위험도 일어나지 않도록 건물과 동산 안의 모든 순간마다 안전을 주님 지켜주시옵소서.
5. 평생 손잡고 가는 사사의 동역자인 사비컴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끊어져 가는 이 시대에 사사빌더로 파송을 받고 파송 후에도 만남을 주신 주님 선후배와 커뮤니티가 하나 되어 흔들릴 때 서로 기도해 주고 일으켜주는 사비컴의 진정한 동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학부모들도 같은 마음으로 평생 손잡고 가는 귀한 동역자들이 되도록 기도중에 있는 학부모 사비컴도 속히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6. 파송받은 모든 빌더들과 특히 군대에 가 있는 빌더들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사사학교에 입학하여 긴 시간 동안 사사 안에서 양육 받으며 빌더로 성장하여 파송을 받도록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파송을 받고 대학으로 사회로 나가는 아이들과 해외 선교지와 직장으로 흩어져 있는 빌더들이 어려움을 만날 때 믿음 안에 더욱 굳건히 붙들어 주시고 어느 곳에 있든지 수많은 기도와 눈물과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사사의 신앙과 품위를 지키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군대에 가 있는 사사빌더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소멸하시고 군 복무 잘 마치고 돌아오도록 안전과 건강을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옵소서.
7. 질병으로 어려운 사사의 가족들을 치료하시고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옵소서.
전겸도 목사님의 건강과 사사 안에 병약한 아이들과 교직원들 전국에 학부모와 동역자들 외국에 나가 있는 모든 사사 가족들까지 주님 새 힘을 주시고 수술 후에 회복을 기다리는 자들에게는 치료의 광선을 주시사 재발이 없게 하시며 질병의 근원을 소멸하여 주시사 모든 사사 가족들이 영과 육이 강건하여 더욱 주의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8. 김민건을 온전히 치료해주시고 몸과 맘을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민건이에게 주님 치료의 광선을 내려 주셔서 몸도 마음도 완전히 치료해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며 부모님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답답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모든 사사의 가족들이 마음 모아 기도하오니 주님 속히 치료하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9. 주님 사랑하는 사사빌더 늘하랑 백승서를 속히 치료하여 주옵소서.
사사빌더 승서가 운동과 재활에 힘쓰고 있습니다. 위와 장 기능이 좋아져서 소화와 배변도 잘 되게 하시고 추운 날씨에 적당한 강직이 유지되어 골반의 통증이 없어지고 방광도 예민하지 않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앞날의 염려도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승서와 가족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특히 간호하는 어머니에게도 날마다 새 힘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0. 사사 사역에 물질의 후원자와 돕는 손길들을 연결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어려운 가정들이 생기고 학교의 운영에도 너무나 어려움이 많고 힘이 들지만 그래도 함께 가기를 원하기에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온 나라와 가정의 경제를 열어주시옵소서. 사사 사역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서 어려운 때에 기도하며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예비하신 후원의 손길들을 연결하여 주시옵소서.
11. 주님의 땅 대한민국을 지켜주시옵소서.
순교자의 피와 눈물이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선거를 앞두고 매우 혼란한 가운데 있사오니 주님이 기뻐하시는 정치인들을 세워주시옵소서. 코로나로 온 나라의 정치와 경제 안보도 어려운 때에 모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오로지 도우시고 인도하실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깨어 기도하며 나아가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