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월 기도편지
- 작성자 사사학교>
- 등록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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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교장 선생님의 편지입니다.
사랑하는 사사 가족 동역자 여러분!
사사학교는 일반 학교와 달라 과목 공부만이 아니라 밥 먹는 것, 청소, 축구, 언어, 찬양, 기도, 예절 등 생활관에서의 모든 것이 교육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귀한 것들을 사사 동산에서 얻고 배우고 쌓아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다음 세대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공부를 못하고 좋은 대학에 못 가서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사학교에서는 얼마나 수능을 잘 보고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습니다. 탁월하고 똑똑한 사람 성공한 사람을 지향하지 않습니다. 정직과 절제, 배려와 예절, 책임과 협력, 질서와 언어, 신앙과 인내와 공감 능력 등 기본을 배우는 곳이 바로 사사동산입니다.
일반적인 아이들은 기본과 질서와 덕목을 배울 수 있는 현장들이 점점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사회, 학교, 가정, 학원 등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기본과 질서를 배워주는 곳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사사동산은 기본과 질서를 배우는 마지막 보루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덕목은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 배워지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서 배워지는 것입니다. 물론 한·두 번으로 배워지는 것도 아닙니다. 수많은 과정과 사건과 지속적인 관계 안에서 배워져 가고 쌓아져 가는 것입니다. 사람의 기본 됨은 중1~고3까지 나이에 형성되어야 합니다. 대학에 가면 이미 늦어 잘 형성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사 동산에서 중1~고3 시기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사사 동산에서 기본과 질서를 잘 지킬 줄 알아야 사회에 나가서 기본과 질서를 잘 지키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파송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각 곳에서 주목받는 것은 명문대학을 나와서가 아니라 사사 동산에서 기본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사 가족 여러분! 2023년 표어“기본과 질서를 배우는 터전 사사동산”이라고 정했습니다. 이것이 허울 좋은 단순한 표어로 걸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부모님께! 이것은 학생의 의지와 학교 당국에서만 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동안 저희를 신뢰하시고 자녀를 맡겨주시고 학교에 지침에 협조해 주신 부모님께 다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3년도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으로 함께 하실 것이며 사사리더와 사사빌더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고백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주후 2023년 2월 28일 아름답고 행복한 사사동산에서 사사학교 교장 전겸도
<3월의 기도제목>
“2023년 3월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사의 동역자인 우리가 함께 마음을 합하여 기도를 드리는 이 시간, 성령의 감동 안에서 응답해주심을 믿으며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드리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
긴급 기도요청입니다!!!!
사사의 동역자님들
나경일 목사님 사모인 민혜연 사모님을 위해 사사의 동역자님들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없고 너무 어렵고 힘든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며 나경일 목사님과 가족을 위해서도 더욱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사사의 가족들이 첫 마음과 눈물을 다시 회복하는 한해가 되게옵하소서.
사사의 사역을 허락하시고 20여년의 길을 한결같이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앞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령의 감동이 아니면 갈 수 없는 이 사역의 길에 주님이 주셨던 첫 마음과 눈물을 사사의 가족 모두가 다시 회복하게 하시고 지금까지 올 수 있음이 그리고 앞으로 걸어가는 모든 길도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뜨겁게 고백하며 그 인도하심을 따라 더욱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2. 혼란한 이 시대에 2023년 예비하신 자들을 선별하여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023년도 주님께서 선별하여 리더스쿨, 지오디스쿨, LM스쿨, 사사학교로 불러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사사 교육안에 보내신 아이들이나 교직원들이나 모두 선별하여 보내셨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특히 신입생들이 잘 적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도와주시고 신입생 재학생 교직원 모두 그 부르심에 귀를 열어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눈을 열어 나아갈 방향을 보게 하사 날마다 믿음이 성장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3. 태멘 그룹을 축복하시며 사사 공동체의 모든 순간을 안전하게 인도하옵소서.
태멘 그룹의 모든 부서마다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지금까지 앞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태중에 주신 생명으로부터 영 유아 사사 공동체안의 어린 아기들 숲속 어린이집 숲속초등학교 지덕관과 혜덕관의 사사아이들과 리더스쿨 .지오디. LM스쿨. 식당과 관리과에서 섬기는 분들 태중에 있는 생명으로부터 아이들 교직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고 주차장과 내리막 오르막길 오솔길 사람의 눈길이 못 미치는 곳까지 화재나 어떤 위험도 일어나지 않도록 태멘 그룹과 사사 동산안의 모든 순간을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옵소서.
4. 파송 받은 모든 사비컴의 빌더들과 군대에 가 있는 빌더들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파송을 받은 라온제나 아이들과 사비컴 모든 빌더들과 대학으로 사회로 해외 선교지와 직장으로 흩어져 있는 빌더들이 어려움을 만날 때 믿음 안에 더욱 굳건히 붙들어 주시고 어느 곳에 있든지 수많은 기도와 눈물과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사사의 신앙과 품위를 지키며 날로 성숙해가는 빌더들이 되게 하옵소서. 특히 군대에 가 있는 사사 빌더들이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오는 그 날까지 안전과 건강을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옵소서.
5. 질병으로 어려운 사사의 가족들을 치료하시고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옵소서.
전겸도 목사님과, 려린 사모의 건강과 파송생 백승서의 온몸에 새 힘이 속히 돌아오도록 그리고 사사 안의 병약한 아이들과 교직원들 전국에 학부모와 동역자들, 외국에 나가 있는 모든 사사 가족들까지 주님 새 힘을 주시고 수술 후에 회복을 기다리는 자들에게도 치료의 광선을 주시사 재발이 없게 하시며 질병의 근원을 소멸하여 주시사 모든 사사 가족들이 영과 육이 강건하여 더욱 주의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6. 사사 사역에 물질의 후원자와 돕는 손길들을 연결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어려운 가정들이 생겨 학비를 내지 못하는 가정들이 생겨 학교 운영에도 너무나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함께 가기를 원하기에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온 나라와 가정의 경제를 열어주시고 사사 사역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서 기도하며 마음을 나누고 같이 할 수 있는 예비하신 후원의 손길들을 연결하여 주시고 우리 모두 작은 후원이라도 모두 동참하게 하옵소서.
7. 주님의 땅 대한민국을 지켜주시옵소서.
순교자의 피와 눈물이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위기 때마다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인도하셨습니다. 너무나 혼란한 이 나라의 정치와 경제 안보 모두 어려운 때에 모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오로지 도우시고 인도하실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깨어 기도하며 마음이 하나 되어 나아가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